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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소식2022-11-15 14:2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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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버크셔 해서웨이, 대만 TSMC 주식 41억달러 상당 매입
글쓴이 shanghaipark 글잠금 0
제목 버크셔 해서웨이, 대만 TSMC 주식 41억달러 상당 매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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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크셔 해서웨이, 대만 TSMC 주식 41억달러 상당 매입

입력2022.11.15. 오후 12:33   수정2022.11.15. 오후 12:34

 

[오마하(미 네브래스카주)=AP/뉴시스]워런 버핏 버크셔해서웨이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가 지난 2019년 5월5일 네브래스카주 오마하의 버크셔해서웨이 주주총회에서 연설하고 있다. 버핏의 버크셔 해서웨이 주식이 10일(현지시간) 한때 주당 40만 달러(4억5568만원)을 돌파하면서 버핏의 재산이 1000억 달러(113조9300억원) 이상으로 급증했다. 2021.3.11[서울=뉴시스] 이현미 기자 = '투자의 귀재' 워런 버핏이 이끄는 버크셔 해서웨이가 올해 3분기 세계 최대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업체 대만 TSMC 주식을 41억 달러(약 5조4325억원) 정도 매입했다.

14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버크셔 해서웨이는 이날 공개한 주식 보유 현황 보고서를 통해 올해 7~9월 중 TSMC 주식 약 6000만주를 매입했다고 밝혔다. 41억 달러에 달하는 규모이며, 버크셔 해서웨이가 3분기에 주식에 투자한 총 90억 달러 중 절반 정도 차지한다.

버크셔 해서웨이는 이번에 처음으로 TSMC 주식을 매입했다. 버크셔 해서웨이는 TSMC와 함께 미국 건물 자재 제조업체 루이지애나퍼시픽, 투자은행 제프리스파이낸셜그룹의 주식도 신규 매입한 것으로 전해진다. 매입 규모는 각각 580만주(약 2억9700만 달러), 43만주(약 1300만 달러) 정도다.

버핏은 최근 몇 년 동안 버크셔 해서웨이 주식 포트폴리오에 애플, HP, 스노우플레이크 등을 추가하면서 기술기업에 대한 투자 의지를 보여왔다. 그 결과 버크셔 해서웨이는 스탠다드앤드푸어스(S&P)500 시가 총액 순위 5위를 기록했다.
 

이현미 기자(alway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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