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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소식2023-03-20 13:0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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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대중교통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 첫날 '아직 익숙한 마스크'
내용

 

입력2023.03.20. 오전 11:29   수정2023.03.20. 오전 11:30

 

지하철 1량 2~3명 정도 벗었지만 대부분 착용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도 영향

지하철·버스 등 대중교통에 대한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 첫날인 20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역에서 대다수의 시민들이 마스크를 착용한 채 지하철을 이용하고 있다. 2023.3.20/뉴스1 ⓒ News1 조태형 기자
 

지하철·버스 등 대중교통에 대한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 첫날인 20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역에서 대다수의 시민들이 마스크를 착용한 채 지하철을 이용하고 있다. 2023.3.20/뉴스1 ⓒ News1 조태형 기자
 

버스·지하철·택시 등 대중교통 마스크 착용 의무가 권고로 완화된 20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 일대에 버스가 다니고 있다. 대중교통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는 2020년 10월 이후 2년 5개월 만이다. 2023.3.20/뉴스1 ⓒ News1 김민지 기자
 

지하철·버스 등 대중교통에 대한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 첫날인 20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역에서 대다수의 시민들이 마스크를 착용한 채 지하철을 이용하고 있다. 2023.3.20/뉴스1 ⓒ News1 조태형 기자

(서울=뉴스1) 조태형 김민지 신웅수 김진환 기자 = 지하철·버스 등 대중교통에 대한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 첫날인 20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역에서 대다수의 시민들이 마스크를 착용한 채 지하철과 버스를 이용했다.

광화문역에서 출근길에 나선 시민들은 대부분 마스크를 착용한 채 열차에서 내렸다. 1량에 2~3명 정도만 마스크를 벗은 채 열차를 이용했다. 또 광화문 일대 버스정류장에서도 대부분의 승객이 마스크를 착용한 채 버스에 탑승하고, 가끔 음료를 마시기 위해 마스크를 내렸지만 내릴 때까지 마스크를 착용하고 있었다.

이날 한 승객은 "대다수의 시민들이 마스크를 착용하고 있고, 미세먼지 농도도 심해 마스크를 착용한 채 대중교통을 이용했다"고 말했다.

앞서 서울시는 "20일부터 대중교통 수단의 마스크 착용이 '의무'에서 '권고'로 조정된다"며 "특히 출퇴근 등 혼잡시간대 이용 시에는 적극 권고된다"고 말했다.
 

지하철·버스 등 대중교통에 대한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 첫날인 20일 서울 종로구 세종대로에서 시민들이 마스크를 착용한 채 버스를 이용하고 있다. 2023.3.20/뉴스1 ⓒ News1 조태형 기자
 

버스·지하철·택시 등 대중교통 마스크 착용 의무가 권고로 완화된 20일 오전 서울 종로구 버스정류장에 초미세먼지주의보 안내가 나오고 있다. 2023.3.20/뉴스1 ⓒ News1 김민지 기자
 

대중교통 마스크 착용 해제 첫 날인 20일 오전 경북 포항시 죽도시장에서 시내버스를 탄 시민들이 마스크를 착용하고 있다.2023.3.20/뉴스1 ⓒ News1 최창호 기자
 

지하철·버스 등 대중교통에 대한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 첫날인 20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역에서 대다수의 시민들이 마스크를 착용한 채 지하철을 이용하고 있다. 2023.3.20/뉴스1 ⓒ News1 조태형 기자
 

지하철·버스 등 대중교통에 대한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 첫날인 20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역에서 대다수의 시민들이 마스크를 착용한 채 지하철을 이용하고 있다. 2023.3.20/뉴스1 ⓒ News1 조태형 기자
 

수도권에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발령된 20일 서울 남산에서 바라본 도심이 뿌옇게 보인다. 기상청은 이날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초미세먼지 농도가 '나쁨'에서 '매우 나쁨' 단계를 기록할 것으로 예보했다. 2023.3.20/뉴스1 ⓒ News1 신웅수 기자
 

초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을 보이고 있는 20일 오전 종로구 서울시 교육청에서 바라본 도심 일대가 뿌옇다. 서울과 인천, 경기 등 수도권 지역은 이날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시행돼 5등급 차량 운행이 제한된다. 2023.3.20/뉴스1 ⓒ News1 김진환 기자
 

수도권에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발령된 20일 서울 남산에서 바라본 도심이 뿌옇게 보인다. 기상청은 이날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초미세먼지 농도가 '나쁨'에서 '매우 나쁨' 단계를 기록할 것으로 예보했다. 2023.3.20/뉴스1 ⓒ News1 신웅수 기자

조태형 기자 (phototom@news1.kr),김민지 기자 (kimkim@news1.kr),신웅수 기자 (phonalist@news1.kr),김진환 기자 (kwangshinQQ@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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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인2024-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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