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23.06.26. 오후 4:05 수정2023.06.26. 오후 4:06
지우촨시의 한 식당 압력솥이 폭발
지난 21일엔 닝샤의 한 식당에서 폭발 사고가 발생해 31명 사망
간쑤성 지우촨시의 한 식당에서 폭발사고가 발생했다. 사진은 CCTV 갈무리.
(서울=뉴스1) 정은지 기자 = 중국 북서부 간쑤성의 한 식당에서 26일 폭발 사고가 발생해 2명이 부상했다고 CCTV 등이 보도했다. 이는 중국에서 1주일 사이에 발생한 3번째 폭발 사고다.
보도에 따르면 이번 사고는 지우촨시의 한 식당 압력솥이 폭발하면서 발생했다.
이번 사고로 현장에는 유리 파편 등이 퍼졌고 인근의 나무, 자동차 등이 파손되거나 훼손됐다.
앞서 지난 21일에도 닝샤의 한 식당에서 폭발 사고가 발생해 31명이 사망하기도 했다. 당시 사고로 시진핑 주석은 중요 지시를 내리고 신속하고 철저한 사고 원인 규명을 지시한 바 있다.
정은지 기자 (ejju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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