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23.07.17. 오전 9:15 수정2023.07.17. 오전 9:20
전국에 쏟아진 집중 호우로 전국 22개 학교가 여름방학을 앞당기거나 등교시간을 조정하는 등 학사 일정을 변경했습니다.
교육부는 충북 9개 학교, 충남과 경북 각 5개 학교, 서울·울산·세종 각 1개 학교 등 전국 22개 유·초·중·고등학교가 어제(16일) 밤 10시 기준으로 학사 일정을 조정했다고 오늘(17일) 밝혔습니다.
충북의 중학교 6곳과 고등학교 2곳 등 등교시간을 조정한 학교가 전국 14곳입니다.
경북 3개 학교와 충남의 초등학교 1곳 등 4곳은 여름방학 일정을 이달 20일에서 14일 또는 17일로 앞당겨 조기 방학에 들어갔습니다.
충북의 중학교 1곳과 세종의 유치원 1곳은 원격수업을, 서울의 중학교 1곳은 단축수업을 진행합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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