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23.10.08. 오후 10:08 수정2023.10.08. 오후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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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송원영 기자 = 김태우 국민의힘 강서구청장 후보(왼쪽)와 진교훈 더불어민주당 강서구청장 후보가 8일 오후 각각 서울 강서구 남부골목시장과 등촌사거리에에서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2023.10.8/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김태우 국민의힘 강서구청장 후보의 선거운동원을 폭행하는 사건이 또 발생했다.
서울 강서경찰서는 8일 오후 40대 남성 A씨를 공직선거법 위반(선거사무관리관계자나 시설 등에 대한 폭행·교란) 혐의로 현행범 체포했다고 밝혔다.
A씨는 강서구의 한 유세장에서 김 후보 측 선거운동원에게 욕설하고 주먹을 휘두른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A씨가 정치적인 이유로 범행을 저질렀는지 여부 등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경찰은 지난달 30일에도 서울 강서구 전통시장 사거리에서 선거 유세 중이던 김 후보 측 선거운동원에게 욕설하고 우산을 휘두른 50대 여성을 체포했다.
오문영 기자 (omy0722@m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