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쓴이 | 뉴스팀 | 글잠금 | 0 |
---|---|---|---|
제목 | 중국, 전국 상무공작회의 개최…"올해는 '소비 촉진의 해'" | ||
입력2024.01.09. 오전 10:30 수정2024.01.09. 오전 10:31
(베이징=뉴스1) 정은지 특파원 = 중국이 올해 소비 촉진을 통한 경제 회복을 추진 방침을 재확인했다. 9일 중국 상무부 등에 따르면 상무부는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이틀간 베이징에서 전국 상무공작회의를 개최했다. 회의는 왕원타오 상무부 당조서기(상무부장)과 왕셔우원 국제무역협상대표 겸 부부장이 주재했다. 회의는 "올해는 제14차 5개년 계획의 목표와 과제를 달성하기 위한 중요한 해이므로 비즈니스 업무를 적절하게 수행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8개 중점 추진 사항을 언급했다. 그 중에서도 가장 먼저 언급된 것은 "소비의 지속적인 확대를 촉진하고 시장 및 유통 시스템을 개선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올해를 '소비 촉진의 해'로 삼고 다양한 소비 촉진 활동을 통해 소비 잠재력을 자극하고 새로운 소비를 유도해 서비스 소비 품질의 업그레이드를 촉진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대외 무역의 신규 동력 육성 및 무역 강국 건설 가속화 △'중국 투자' 이미지 구축 및 외자 서비스 보장 강화 △개방 플랫폼 효율성 제고 및 제도적 개방 확대 △고품질 '일대일로' 공동 건설 △대외 투자 혁신 촉진 및 협력의 직 향상 △세계 경제 거버넌스 적극 참여 및 다자간 경제 무역 협력 강화 △경제 안보 유지와 외국 관련 법치 건설 강화 등을 중점 추진 사항으로 제시했다. 한편 이번 회의에는 중앙 및 국가기관, 각 성, 자치구, 직할시 등 상무 주관 부서 대표가 회의에 참석했다. 정은지 특파원 (ejjung@news1.kr)
|
원문 | |||
---|---|---|---|
출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