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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中윈난성 산사태 매몰 44명 전원 사망…4일만에 수색 종료 | ||
입력2024.01.26. 오전 9:59 수정2024.01.26. 오전 10:20
25일 관영 중국(CC) TV 등은 산사태가 난 윈난성 전슝현 량수이촌에서 수색·구조 작업을 하던 구조대는 이날 오후 8시4분(현지시간)께 마지막 실종자의 시신을 수습했고, 매몰된 주민 44명 전원이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전했다. 이번 산사태는 22일 오전 5시51분에 발생했다. 약 5만㎥의 토사가 산 중턱부터 기슭까지 분포해 있던 주택을 덮치면서 18가구 44명이 매몰됐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최대한의 노력으로 사상자를 줄여야 한다"고 지시했고, 중국 당국은 장궈칭 부총리가 인솔하는 대응팀을 현장에 파견했다. 1000명이 넘는 구조대원과 장비 수십 대가 눈이 내리는 혹한 속에서 구조 작업을 벌였다. 문예성 기자(sophis731@newsis.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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