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식 한국의 최신 소식을 전합니다.
한국소식2023-01-09 10:28:49
0 5 0
[생활/문화] 인천공항 'CES 2023'서 'UAM·생체인식' 기술 제시
내용

인천공항 'CES 2023'서 'UAM·생체인식' 기술 제시

입력2023.01.09. 오전 9:39   수정2023.01.09. 오전 9:40

 

이달 5~8일 美 CES 2023서 인천공항관 참여
유수 IT 기업들과 신기술 개발 협력체계 구축

[인천공항=뉴시스] 홍찬선 기자 =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지난 5일부터 8일(현지시각)까지 나흘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된 'CES 2023'에 참가해 인천공항관을 운영했다. 사진은 지난 5일 인천공항관에 방문한 관람객들이 다양한 기술 관련 설명을 듣고 있는 모습. (사진=인천공항공사 제공) 2023.01.0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홍찬선 기자 = 인천공항공사가 세계최대 가전제품 전시회인 CES 2023에 참가해 인천공항관을 운영했다.

CES 2023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규모의 IT, 가전제품 전시회로 올해 10만 명의 관람객이 방문했다.

공사는 지난 5일부터 8일까지 세계공항 최초로 CES 2023에 참여해 인천공항관을 운영했다고 9일 밝혔다.

공사는 이번 인천공항관에서 메타버스, UAM(도심항공교통), 생체인식 등 미래신기술과 융합된 공항 여객서비스 및 운영기술을 전시해 미래공항의 청사진을 제시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미래공항을 주제로 집에서 탑승까지 공항 여객서비스의 전 과정 및 디지털트윈 기반의 첨단 공항운영방식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인천공항=뉴시스] 홍찬선 기자 =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지난 5일부터 8일(현지시각)까지 나흘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된 'CES 2023'에 참가해 인천공항관을 운영했다. 사진은 지난 5일 김경욱(가운데) 인천공항공사 사장이 인천공항관에서 공항의 신기술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사진=인천공항공사 제공) 2023.01.0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김경욱 공사 사장이 지난 5일 CES 2023 인천공항관 현장을 방문해 국내외 유수 IT 기업 관계자들과 인천공항의 역할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누고 신기술 개발 등에 대한 상호 협력체계 구축을 요청했다.

김 사장은 "세계공항 최초로 CES에 참가해 우리나라 항공산업 기술력의 우수성을 전 세계에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공사는 다양한 기업들과 협력을 통해 공항산업에 적용할 수 있는 새로운 기술 개발을 주도해 미래 공항 산업을 선도해 가겠다"고 말했다.
 

홍찬선 기자(mania@newsis.com)

스크랩 0
편집인2024-09-18
편집인2024-09-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