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23.09.27. 오전 9:51 수정2023.09.27. 오전 9:56
26일(현지 시간) 미국의 음악 매체 빌보드 기사에 따르면 방 의장은 스포티파이의 공동 창립자인 다니엘 아크와 마틴 로렌손에 이어 세계 대중음악계 '주식 부자' 순위 3위에 올랐다. 방 의장이 보유한 하이브 주식은 31.8%로, 25억 4천만 달러(약 3조 4천389억 원)의 가치를 지닌 것으로 평가됐다. 빌보드는 "올해 들어 하이브의 주가가 올라 방 의장의 순위에 좋은 영향을 미쳤다"고 평가했다. JYP 박진영 대표 프로듀서와 YG 양현석 총괄 프로듀서는 각각 5위와 8위에 이름을 올렸다. 박진영 대표 프로듀서가 가진 JYP 주식은 5억 5천900만 달러(약 7천568억 원)이며, 양현석 총괄 프로듀서는 1억 9천900만 달러(약 2천693억 원)의 YG 주식을 보유했다고 빌보드는 전했다. 신은서 기자(choshi@chosun.com) 기자 프로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