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국경절 연휴(9월 29일~10월 6일)를 맞아 중국 관광객의 한국 방문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항공 업계도 바쁘다. 대한항공은 지난달 20일 제주∼베이징 노선 운항 편수를 3편→6편으로 증편한 데 이어 지난달 24일부터는 주 3회 일정으로 인천~우한 노선을 재운항을 시작했다.
아시아나항공은 현재 주 7회 운항 중인 인천∼광저우 노선을 지난달 29일부터 주 10회로 늘린다. 지난 1일부터는 인천∼칭다오 노선을 주 4회→7회로 증편한다.
명동·제주 등 국내 주요 관광지 곳곳에 중국인의 모바일페이 결제를 돕는 간편결제 가맹점을 확대해 활발한 관광 쇼핑을 돕는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