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23.12.01. 오전 10:35
올해도 연말 특수를 겨냥한 특급호텔들의 크리스마스 케이크 출시 열기가 뜨거운 가운데 30만 원짜리 호텔 케이크가 나와 이목을 끌고 있습니다.
다가오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서울신라호텔은 겨울 트러플과 프랑스 디저트 와인 샤또 디켐을 사용한 '더 테이스트 오브 럭셔리' 케이크를 30만 원에 시즌 한정으로 판매합니다.
작년에 신라호텔에서 가장 비싸게 내놓은 케이크는 25만 원짜리 얼루얼링 윈터로, 주요 특급호텔 케이크 중에서는 조선팰리스의 화이트 트리 스페셜 케이크와 더불어 최고가를 기록했습니다.
서울신라호텔은 이 두 종류의 케이크 외에 화이트홀리데이(15만 원), 멜팅 딜라이츠(13만 원) 케이크도 시즌 한정으로 판매합니다.
서울신라호텔 관계자는 "'더 테이스트 오브 럭셔리'는 후식까지 럭셔리하게 즐기는 디저트 파인 다이닝의 트렌드를 반영한 케이크"라고 설명했습니다.
조선호텔앤리조트가 운영하는 웨스틴 조선 서울은 제이 산타 케이크, 코지 크리스마스, 매지컬 포레스트, 브라이트 화이트 트리 등 4종류의 크리스마스 케이크를 선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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