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한강글로벌
한강글로벌㈜(대표 임남식)이 중국 전통 주류 브랜드 강소백의 새로운 리큐르 제품인 ‘허니마카’와 ‘세월매주’를 8월부터 판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중국 바이주 강소백은 충칭 양쯔강 강변의 붉은 수수 고량만을 발효 증류한 청향형 바이주로, 그 우수한 맛과 풍미로 전 세계 주류 평가회에서 210여 개의 대상을 수상한 명성을 가지고 있다. 2016년 첫 해외시장으로 한국을 선택한 후 현재 독일, 일본, 동남아 등 35여 개 국가로도 수출하고 있으며, 국내에서는 다수의 중대형 마트와 편의점, 그리고 퓨전 중화요리 음식점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번에 선보일 신제품 ‘허니마카’는 보드카 원액에 벌꿀과 마카뿌리 추출물을 첨가한 것으로 주도 25%에 달콤한 꿀향과 마카 에센셜 추출물이 더해져 조화롭고 고급스러운 맛을 체험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 ‘세월매주’는 보드카 원액에 청매실 농축액을 첨가한 것으로 주도 8%에 과실향과 술향이 결합한 새콤달콤한 맛으로 소비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신제품 국내 출시 배경으로는 7월 초 열린 ‘2024서울국제주류&와인박람회’에서 강소백의 새로운 맛의 하이볼인 복숭아맛 및 포도맛 리큐르가 국내 MZ 세대들에게 인기를 끈 것이 주요 요인으로 꼽히고 있다.
한강글로벌 관계자는 “강소백 리큐르가 제공하는 독특하고 다채로운 맛의 경험이 국내 소비자들, 특히 젊은 세대 사이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국내 MZ세대와의 공감대 형성을 위해 지속해서 신선하고 창의적인 제품과 패키지, 디자인 개발 등에 집중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강소백에 관련된 더 자세한 내용 및 문의는 한강글로벌(주) 전화 또는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동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