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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소식2022-07-28 12:3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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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28 한국 10大 뉴스 단신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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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한국·인도네시아 정상, 내일 정상회담

조코 위도도(조코위) 인도네시아 대통령과 부인 이리아나 위도도 여사가 27일 오후 경기 성남 서울공항에 도착해 1박 2일간의 방한 일정을 시작했습니다. 두 정상은 정상회담에서 방위산업, 경제안보 등 분야에서 실질 협력 방안을 폭넓게 논의할 것으로 보이며, 인도네시아 수도 이전과 도로 건설 등 인프라 협력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할 방침입니다.

출처: 중앙일보 정혜정 기자

 

2. 박진 ‘사드 3不’ 부인에 중국 반발

박진 외교부 장관이 주한미군 사드(THAAD·고고도 미사일 방어 체계) 3불(三不) 입장을 부인하는 발언을 하자 이에 반발한 중국 정부가 3불을 인정하라며 공식적으로 요구했습니다. 문재인 정부 외교 안보 정책 전반을 전면 재검토 중인 윤석열 정부가 사드 3불 입장까지 철회할지 주목됩니다.

출처: 뉴시스 박대로 기자

 

3. 14만 경찰회의 철회에 윤 정부, 개혁 속도 내기 기대

행정안전부의 경찰국 신설에 반발한 경찰이 ‘14만 전체 경찰회의’를 27일 전격 취소를 통해 출구 전략을 모색하면서 국회에 해결을 촉구했습니다. 경찰 반발이 소강 상태에 접어들면서 윤석열정부의 경찰 개혁이 속도를 낼 것이란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출처: 세계일보 권구성 기자 외 4명

 

4. 금감원, “무차입 공매도 방지” 위해 증권사 차입여부 사전확인 추진

금융감독원이 무차입 공매도를 방지하기 위해 증권사의 차입여부 확인 의무를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금감원은 또 지난 6월 13일 자본시장조사국 내 설치한 공매도 조사전담반을 통해 공매도 연계 불공정거래 감시를 강화하고 공매도 위반 사항 발생 시 신속한 조처를 하기로 했습니다. 또 한국거래소와 협업해 공매도 관련 시장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기획조사를 활성화하는 등 불법 공매도를 위한 대응 체계를 강화할 방침입니다.

출처: 한국경제TV 박해린 기자

 

5. 삼성 갤럭시폰에 ‘수리 모드’ 도입 추진

삼성전자는 갤럭시 스마트폰 사용자의 개인정보 유출 사고를 막을 수 있는 '수리 모드' 서비스를 도입한다고 28일 밝혔습니다. 수리 모드는 스마트폰을 수리할 때 선택적으로 데이터를 공개할 수 있게 해 일부 사설업체 등을 통한 수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개인정보 접근이나 유출의 우려를 원천적으로 차단할 수 있는 기능입니다.

출처: 노컷뉴스 박종관 기자

 

6. BNP파리바, 7월 한국 소비자 물가 6.5% 상승 예상

유럽 투자은행(IBBNP파리바는 7월 한국 소비자물가지수(CPI)가 6.5%까지 상승할 수 있다고 28일 전망했습니다. 윤지호 BNP파리바 이코노미스트는 "기상 악조건에 따라 농·축·수산물이 7월 소비자물가 상승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본다"며 "휴가 시즌이 시작되면서 개인 서비스 가격이 오르고 석유류 제품은 전월 대비 상승률이 완화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윤 이코노미스트는 "인플레이션(물가 상승)은 올해 9월에 정점에 달할 것"이라며 "내년 하반기에는 분기 인플레이션이 2% 수준으로 회복할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출처: 연합뉴스 채새롬 기자

 

7. 모바일 운전면허증 전국발급 확대

28일부터 전국 운전면허시험장과 경찰서 민원실을 통해 모바일 운전면허증이 발급됩니다. 경찰청은 이날 “모바일 운전면허증은 도로교통법령에 따라 개인 스마트폰에 발급하는 운전면허증으로서 현행 플라스틱 운전면허증과 동일한 법적 효력을 가진다”고 밝혔습니다.

출처: 중앙일보 위문희 기자

 

8. ‘남북정상 회의록 폐기’ 백종천·조명균 집유 확정

2007년 남북정상회담 회의록을 폐기한 혐의를 받는 백종천 전 청와대 외교안보실장과 조명균 전 청와대 안보비서관에 대해 대법원이 징역형 집행유예형을 확정했습니다. 이들은 판결에 불복해 재상고함에 따라 첫 상고심, 파기환송심, 재상고심을 포함해 총 다섯 번의 법원 판단을 받게 됐습니다. 대법원은 "피고인들에게 내려진 형량을 두고 '양형부당'이라고 주장하는 것은 적법한 상고이유가 되지 못한다"며 "(파기환송심이) 대통령기록물에 관한 법리를 오해하고 불고불리 원칙을 위반한 잘못이 없다"며 재상고를 모두 기각했습니다.

출처: 뉴스1 김도엽 기자

 

                                                                               9. 켄타우로스 유행 규모, 우려보다 작을 것으로 예상
 이번 코로나19 유행 규모가 기존 예상보다 줄어들고, 우려한 켄타우로스(BA.2.75) 변이에 따른 새로운 유행 가능성도 종전 우려보다 작다는 전문가 전망이 나왔습니다. 정재훈 가천의대 예방의학과 교수는 "이번 주의 (BA.5) 유행 증가 속도가 많이 감소했다"며 "이는 한두 주 내에 (이번 유행이) 정점에 도달할 수 있다는 의미"라고 말했습니다.

출처: 프레시안 이대희 기자

 

10. 경주 옥산서원 무변루, 국가지정문화재 보물로 지정

경북 경주 옥산서원 무변루(玉山書院 無邊樓)가 국가지정문화재 보물이 됐습니다. 문화재청은 "무변루는 1572년 처음 지어진 이후 조선시대 유교 문화창달과 지식보급에 큰 역할을 해왔다"며 "국가지정문화재로의 가치가 충분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습니다.   

출처: 매일신문 박진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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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인2024-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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