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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소식2022-07-19 14:2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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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19 한국 10大 뉴스 단신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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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여, ‘수사 중’ 이준석, ‘유죄’ 김성태, 징계 형평성 논란

국민의힘 중앙윤리위원회가 김성태 전 의원과 염동열 전 의원에게 각각 당원권 정지 3개월의 징계를 내리면서 19일 당 안팎에서 형평성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법원에서 유죄 판결을 받은 김·염 전 의원은 당원권 정지 3개월 징계를 받은 데 반해 성 상납 증거인멸교사 의혹에 휩싸인 이준석 대표는 경찰 수사 단계지만 당원권 정지 6개월의 중징계를 받았기 때문입니다.

출처: 문화일보 조재연 기자

 

2. 與野 대우조선사태에 극명한 입장차

 윤석열 대통령이 대우조선해양 하청업체 노동조합의 선박 점거 농성에 엄정 대응을 언급한 가운데, 정치권에선 이 문제의 해법을 놓고 여야가 첨예한 인식차를 보이고 있습니다. 여당인 국민의힘은 하청노조가 생산현장에서 벌이는 파업의 ‘불법성’에 초점을 맞추는 반면, 민주당은 대우조선해양의 실질적 소유주인 산업은행 책임론에 무게를 싣고 있습니다.

출처: 아시아경제 구채은 기자, 금보령 기자

 

3. 김기현 당의 지도부 직무 대행 체제에 문제 제기

국민의힘의 차기 당권주자로 꼽히는 김기현 의원이 "윤석열 대통령 지지율이 떨어지고 당 지지율이 떨어지는 마당에 무난하게 임시체제로 가는 것이 윤석열 정부를 성공시키는 데 바람직한 것인지에 대한 위기감이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출처: 머니투데이 김지영 기자

 

 

4. 美 반도체 보조금에 中 신규 투자 금지 조건 달아

미국 의회가 반도체 생산 확대를 위해 520억달러(약 68조원) 규모의 보조금 법안을 준비한 가운데 전제 조건을 달았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미 의회는 삼성과 인텔 등 미국에서 활동하는 반도체 기업들에게 보조금을 받으려면 중국 공장을 확대하지 말라고 요구할 전망입니다. 

출처: 파이낸셜 뉴스 박종원 기자

 

5. 청년층 졸업 후 취업까지 11개월 소요

청년층(15~29세)이 학교를 졸업·중퇴한 이후 임금근로 형태의 첫 직장을 얻기까지 걸리는 기간은 평균 11개월인 것으로 나타났고 첫 직장을 얻은 청년 가운데 약 70%는 취업 당시 월 200만원 미만의 임금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첫 직장을 그만둔 청년층 절반 가까이는 사직 사유로 '근로여건 불만족'을 꼽았습니다.

출처: 머니투데이 유재희 기자

 

6. 모더나 “BA.5에 6.3배 효과적인 백신” 내달 공급 목표

모더나가 오미크론 변이에 대응 가능한 2가 코로나19(COVID-19) 백신을 내달 말 글로벌 시장에 공급하겠다는 목표를 밝혔습니다. 국내 역시 수일 내 허가신청에 나선다는 계획입니다.

출처: 머니투데이 정기종 기자

 

7. 마약사범 증가, 특히 10·20대 마약사범 급증

코로나19와 경기 침체 등의 여파로 마약 범죄가 횡행하면서 ‘마약 청정국’이라는 한국 이미지는 옛말이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지난 3년간 마약류 사범이 매년 1만 명 넘게 발생했고, 특히 10·20대 마약사범이 빠른 속도로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출처: 문화일보 김대영 기자

 

8. 줄어든 코로나 지원금·진료비에 “격리·진료 기피 우려

정부는 코로나19 확진자가 감소하자 재유행에 대비해 지속 가능한 지원을 할 수 있도록 취약계층을 중심으로 지원을 조정했는데, 재유행이 본격화하는 현재 아직 재조정 움직임을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이에 자칫 코로나19 환자들이 검사나 격리, 치료 등에 꺼리는 경우도 나올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출처: 뉴스1 성재준 기자

 

9. 인하대 여대생 사망 사건 가해자, 피해자 추락 뒤 방치 추정

인하대 캠퍼스에서 같은 학년 학생에게 성폭행을 당한 뒤 사망한 여성이 발견 당시 호흡과 맥박이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병원으로 이송하는 과정에 심정지 상태가 아니었다는 소방 당국의 말로 미뤄보면 가해 혐의자가 곧바로 119에 신고했을 경우 여학생을 살릴 수 있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출처: 디지털타임스 박수영 기자

10. 독감·코로나 백신 동시 접종은 안전

코로나19 mRNA 부스터샷과 독감 백신을 동시에 접종 받은 사람은 부스터샷만 단독으로 접종 받은 사람보다 부작용 발생 가능성이 약간 더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단, 독감 백신과 코로나 부스터샷 동시 접종이 심각한 부작용을 유발하는 것은 아니라는 점에서 동시 접종은 "안전하다"는 입장입니다. 

            출처: 코메디닷컴 문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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