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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소식2022-07-21 14: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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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20 한국 10大 뉴스 단신
내용

서울 날씨 23.6°C(흐림)

1. 국민 통합, 경제 활성화 키워드에 8.15 사면 관심 폭증

광복절 사면은 통상적으로 대규모로 이뤄지는 데다, 윤 대통령의 지지율이 하락 추세를 보여 사면 규모와 대상에 대한 관심이 여느 때보다 커지고 있습니다. 윤 대통령은 사면 대상에 대해 말을 아꼈지만, 이명박 전 대통령은 사면, 이 부회장은 복권, 김경수 전 경남도지사는 가석방이 유력하다는 언론보도가 나오면서 이들의 사면·복권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출처: 뉴스1 이호승 기자

 

2. 단일화 제기하는 비이재명계, 동상이몽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상임고문의 당권행을 저지하기 위한 비이재명 후보들 간 단일화 논의가 수면 위로 떠올랐습니다. 그러나 단일화 필요성에 공감하는 '강도'는 물론 단일화 '시점'을 두고도 견해가 엇갈리고 있습니다.

                    출처: 연합뉴스 고상민 기자

 

3. 안철수, 권성동 체제에 힘 실어

국민의힘 내 차기 당권 주자로 꼽히는 안철수 의원이 '권성동 직무대행 체제' 유지에 힘을 실었습니다. 유력 당권 주자들 사이에서 조기 전당대회 요구가 고개를 들자, 이를 일축하고 자신만의 속도대로 당권을 준비하겠다는 의도로 풀이됩니다.

출처: 시사저널 조문희 기자

 

4. 윤 대통령, 전세사기 엄단과 연내 주택 공급 및 대출 확대

민생을 위협하는 전세사기에 대해 윤석열 대통령이 엄정 대처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에 따라 경찰청은 국토교통부와 함께 조만간 대대적인 합동 단속에 나설 계획입니다. 또 연내 주택 공급량을 늘리고 주거 비용 부담 완화를 위한 대출 확대 방안도 제시했습니다.

출처: SBS 오정인 기자

 

5. 휘발유 가격 하락세 이어질 전망

휘발유 가격이 5월 하순 이후 두 달 만에 리터(L) 당 2000원 아래로 내려왔습니다. 유류세 인하 효과에 국제 제품 가격 하락세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됩니다. 조상범 대한석유협회 실장은 “전 세계 휘발유 수요의 35%가량을 차지하는 미국 수요가 다음 달 드라이빙 시즌 종료와 함께 줄어들 전망”이라며 “최근 국제가격 상승세는 국내 가격을 올리기보다는 하락폭을 제한하는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습니다. 

출처: 조선일보 조재희 기자

 

 

6. 서울광장에 폭염 대비 ‘인공안개’ 조성

서울시청 앞 광장 일부 지역에 주변보다 3~5도 낮은 '인공안개' 구간이 조성됩니다. 정수 처리한 수돗물을 빗방울의 약 1000만분의 1 크기로 고압 분사하는 방식으로 몸에 닿아도 젖지 않고 주변보다 기온을 3~5도 낮추는 효과가 있다는 게 서울시의 설명입니다.

출처: 머니투데이 유엄식 기자

 

7. 간판 없는 공장지대에서 대마초 재배한 일당 구속

지난해 8월 경기도 김포시의 공장지대에서 A씨가 대마초를 재배하다가 적발됐습니다. 경기남부경찰청 강력범죄수사대는 대마초를 유통한 혐의(마약류 관리법 위반) 등 혐의로 67명을 적발해, A씨 등 13명을 구속했다고 21일 밝혔습니다. 

출처: 중앙일보 최모란 기자

 

8. 물가 폭등에 고깃집 ‘이중고’

비싼 채솟값에 상추나 깻잎을 사용하는 음식점들의 걱정이 날로 커지고 있습니다. 정부는 물가 안정을 위해 다음 달 초에는 농식품 물가관리 종합대책도 발표할 예정이지만, 당장 손해가 눈덩이처럼 불어나 한시가 급한 자영업자들의 속은 타들어 가고 있습니다.

출처: YTN 정인용 기자

 

9. 방역당국 고령층 “4차접종 적극 권고”

방역당국은 21일 최근 유행하는 신규 변이의 면역회피 특성으로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빠른 속도로 증가하고 있어 고령층에 대한 보호가 매우 중요한 상황이라며 4차 접종을 재차 권고했습니다. 통계에 따르면 50대의 중증화율이나 치명율은 60대보다는 낮지만, 40대와 비교하면 중증화율은 약 3배, 치명률은 약 4배 높습니다.

출처: 연합뉴스 조민정 기자

 

10. 문체부, 청와대를 미술과 및 야외공연장으로

대통령이 떠난 서울 세종로 청와대를 고급 미술관과 상설 공연장으로 바꾸는 미래 청사진을 문화체육관광부가 내놓았습니다. 우선 청와대 본관 등 주요 건물에 고품격 전시를 표방한 미술관과 민간 대관 갤러리가 들어서고 정원들은 조각공원과 야외공연장으로 활용됩니다. 박보균 문체부 장관은 베르사유 궁의 얼개를 모델로 삼아 청와대를 자연유산과 예술이 어우러진 공간으로 가꾸겠다고 전했습니다.

출처: 한겨레 노경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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