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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소식2022-12-14 11:0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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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美국무부, 중국·인도 국경 난투극에 "양자 채널 활용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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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美국무부, 중국·인도 국경 난투극에 "양자 채널 활용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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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국무부, 중국·인도 국경 난투극에 "양자 채널 활용하라"

입력2022.12.14. 오전 5:50   수정2022.12.14. 오전 5:51

 

[워싱턴=AP/뉴시스] 네드 프라이스 미 국무부 대변인이 2월 28일(현지시간) 워싱턴 국무부에서 기자회견하고 있다. 2022.03.01.[워싱턴=뉴시스]김난영 특파원 = 미국 국무부가 최근 재발한 중국군과 인도군 간 국경 난투극과 관련, 양자 채널을 통한 상호 해결을 촉구했다.

네드 프라이스 국무부 대변인은 13일(현지시간) 전화브리핑에서 인도·중국 양측 군 간 국경 지역 충돌과 관련해 "분쟁이 있는 경계선과 관련해 현존하는 양자 채널을 활용하기를 독려한다"라고 밝혔다.

앞서 인도 매체 등에 따르면 인도군과 중국군이 지난 9일 인도 동북부 지역 국경에서 유혈 충돌했다. 분쟁지인 타왕 지역 부근으로, 부상자가 발생한 이후 양측이 해당 지역에서 철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프라이스 대변인은 "우리는 상황을 면밀히 주시하고 있다"라며 "양측이 신속하게 분쟁에서 물러난 것으로 보이는 점은 다행스럽게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계속 상황을 면밀히 주시하고, 인도 파트너와 관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프라이스 대변인은 아울러 "인도는 확실히 양자적으로는 물론 쿼드(Quad)를 비롯해 다른 다자적 장에서 미국의 중요한 전략적 파트너"라고 강조했다. 이어 "우리는 언제나 이를 염두에 두고 인도 파트너와 긴밀히 접촉한다"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우리는 국경을 넘는 급습이나 군, 민간인에 의한 모든 일방적 시도에 강력하게 반대한다"라고 말했다.
 

김난영 특파원(imzer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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