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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美 25개 방산업체 5월초 대만행 …“드론ㆍ탄약 공동생산 논의" | ||
입력2023.04.11. 오후 9:40 수정2023.04.11. 오후 9:41
미국 방위산업체 관계자로 구성된 대규모 방문단이 다음 달 초 대만을 방문한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가 11일 워싱턴발로 보도했다. 최근 차이잉원(蔡英文) 대만 총통과 캐빈 매카시 미 하원의장 간 회동과 미 하원 대표단의 대만 방문 등을 놓고 중국이 연일 무력시위를 하는 가운데 또 다른 불씨가 될 수 있다는 풀이가 나온다. 대만 국책 방산연구소 국가중산과학연구원이 지난달 14일 공개한 자폭공격용 드론. 병사의 개인 배낭에 휴대하다 적을 타격할 수 있는 미군의 스위치블레이드와 성능이 유사하다. 대만군은 중국군 대응 전력으로 군사용 드론 개발에 나서고 있다. AP=연합뉴스신문에 따르면 미 태평양 해병대사령관을 스티븐 러더 예비역 중장을 단장으로 한 대표단은 차이 총통과 면담도 준비 중이다. 닛케이는 체임버스 회장을 인용해 “방문단은 대만 방산업계와 드론ㆍ탄약 공동생산 등을 논의할 계획”이라며 “첨단 무인항공기 기술을 보유한 여러 미국 기업이 방문단에 참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상진 기자 kine3@joongan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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