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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안철수 "제가 당내 분열 막을 유일한 후보…尹과 깊은 신뢰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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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제가 당내 분열 막을 유일한 후보…尹과 깊은 신뢰 있어"

입력2022.10.25. 오전 9:59   수정2022.10.25. 오전 10:01

 

전당대회 시기에 대해선 내년 5~6월 가능성까지 꺼내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 (사진 제공=연합뉴스)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이 당 전당대회를 앞두고 본인을 '당내 분열을 막을 수 있는 유일한 후보'라고 강조했다.

안 의원은 25일 YTN 라디오 '뉴스킹 박지훈입니다'를 통해 "어떤 분들은 당내 입지가 약한 것 아니냐, 이렇게도 말씀을 한다"며 "그게 오히려 강점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안 의원은 "왜냐하면 당에 와 보면 의원들이 공천에 대한 두려움이 굉장히 많다"며 "그래서 전쟁처럼 되고 있다. 저는 분명히 말씀드리지만 공천에서 챙길 사람도 없고, 가장 공정하게 공천할 수 있기 때문에 당내 분열을 막을 수 있는 유일한 후보라고 말씀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당에 뿌리가 깊다고 하는 분들은 봐줄 사람이 그만큼 많다는 것"이라며 "그러면 지금 현재 지역에서의 의원이라든지 당협위원장들을 밀어내고 자기 사람을 앉힐 가능성이 많으니까 오히려 그게 당내 분란의 소지가 굉장히 많은 거다. 저는 그런 일은 없다는 말씀 드리고 싶다"고 설명했다.

윤석열 대통령과의 '소통'도 강점으로 내세웠다. 안 의원은 "저는 인수위원장을 거쳤다. 저보다 대통령과 잘 소통할 수 있는 사람은 없다"며 "'연대보증인'이라는 말을 썼지만 제가 윤석열 정부 성공에 가장 절박한 사람이다. 그래서 저와 윤 대통령이 총선 승리에 대한 인식, 정말 강하게 공유하고 있다. 깊은 신뢰가 있다"고 했다.

다가오는 전당대회 시기에 대해서는 "지금은 불확실한 점들이 있다"며 "원래는 내년 2월 정도로 생각했지만 비대위에서 여러 가지 각 지역의 책임자들에 대해서 심사를 하고 이런 과정을 거치게 된다면 아마도 몇 달이 더 지나갈 가능성이 있다. 그렇게 되면 내년 5~6월이 될 가능성도 있다"고 얘기했다

진행자가 '일각에서 한동훈 법무부 장관의 당권 도전 및 총선 출마설'에 대해 질문하자 안 의원은 "한 장관 훌륭하신 분이고 잠재력이 충분히 기대되는 분"이라며 "그런데 한 장관 거취가 스스로 결정해야 될 사안이기 때문에 제가 말씀드리기는 좀 적절하지 않다. 그래서 저는 한 장관께서 스스로 잘 생각하셔서 어떤 선택이 정부와 당에 도움이 되는지, 그런 방안. 현명하신 분이니까 잘 선택하시리라고 본다"고 답변했다.
 

금보령(gol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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