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23.07.28. 오전 10:25 수정2023.07.28. 오전 11:21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어제(27일) 밤 평양 김일성광장에서 열린 이른바 '전승절' 70주년 열병식에 중국, 러시아 대표단과 함께 참석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중국은 공산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이자 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 부위원장인 리훙중을 단장으로 한 대표단을 보냈고, 러시아는 세르게이 쇼이구 국방부 장관을 단장으로 하는 대표단을 파견했습니다.
이번 열병식에는 대륙간탄도미사일인 '화성-17형'과 '화성-18형'이 등장했고, 무인정찰기와 무인공격기가 시위 비행을 했다고 통신은 전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평양 조선중앙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