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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시진핑, 총리에 최측근 지명 유력… 리커창은 최고지도부서 빠질듯 | ||
시진핑, 총리에 최측근 지명 유력… 리커창은 최고지도부서 빠질듯입력2022.10.19. 오전 3:02 수정2022.10.19. 오전 9:22
WSJ “리창 상하이시 서기 총리 물망” 23일 공개되는 차기 중국공산당 최고지도부에 잔류할 것으로 예상됐던 리커창(李克强·67) 총리가 완전히 퇴진할 수 있다고 홍콩 유력 일간지인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리 총리는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과 긴장 관계에 있는 파벌 공산주의청년단(공청단) 출신이다. 시 주석 집권 10년간 리 총리의 입지가 많이 약화됐지만 그나마 시 주석을 견제하는 역할을 해 왔다. ○ 리커창 퇴진-習 측근 리창 총리설 18일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중국 공산당 제20차 전국대표대회 상무위원회 2차 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시진핑, 리커창, 리잔수, 왕양, 왕후닝, 자오러지, 한정이 회의에 참석했다. 베이징=신화/뉴시스18일(현지 시간)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중국공산당 지도부와 가까운 소식통을 인용해 “시 주석이 서열 2위 총리에 충성파를 지명할 준비를 하고 있다”며 “리창(李强) 상하이시 서기가 총리에 임명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 시자쥔 최고지도부 대거 입성 가능성 SCMP는 새로 상무위원회에 입성할 가능성이 높은 인물로 리창 외에 딩쉐샹(丁薛祥·60) 중앙판공청 주임과 천민얼(陳敏爾·62) 충칭시 당서기, 리시(李希·66) 광둥성 당서기 등을 꼽았다. 4명이 퇴진한 뒤 새로 진입할 가능성이 높은 인물들은 대부분 시 주석 측근들이다. 베이징=김기용 특파원 kky@donga.com이은택 기자 nab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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