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23.08.14. 오전 10:48
윤석열 대통령이 14일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대회를 무난하게 마무리 해 국가 브랜드 이미지를 지켰다며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수석비서관회의에서 "경제의 대외의존도가 세계에서 가장 높은 우리나라는 국가 브랜드 이미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같이 말했다고 이도운 대변인이 전했다. 이어 "잼버리를 무난하게 마무리함으로써, 국가 브랜드 이미지를 지키는 데 큰 역할을 해준 종교계, 기업, 대학 및 여러 지방자치단체에 감사하고, 잼버리 대원들을 반갑게 응대해 준 우리 국민께도 감사하다"고 말했다. 또 각종 행사에서 안전을 위해 애쓴 군, 경찰, 소방을 비롯한 공무원들의 수고를 치하했다. 부실 운영 도마 속에 12일간 이어진 새만금 잼버리 공식 일정은 지난 11일 폐영식과 K팝 콘서트를 끝으로 마무리됐다. 김보선 기자 sonntag@inews24.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