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24.02.29. 오후 9:16 수정2024.02.29. 오후 9:21
국민의힘은 29일 언론 공지를 통해 "KBS, TV조선, 채널A, MBC로부터 한 위원장과 이 대표의 1대1 토론 요청이 있었고 한 위원장은 1대1 생방송 토론에 응하겠다는 답변을 각 사에 전달했다"라고 밝혔다. 한 위원장은 지난 7일 관훈클럽 토론회 일정을 소화했지만 아직 TV 토론에 나선 적은 없다. 한 위원장은 지난해 12월 29일 취임 인사차 이 대표를 예방해 20분간 만난 바 있다. 여야 수장으로서는 첫 대면이었다. 법무부 장관 시절 이 대표 체포동의안을 국회에서 보고했던 한 위원장과 이 대표가 만났던 자리라 관심을 끌었지만 당시 상견례는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진행됐다. 김지혜 기자 kim.jihye6@joongang.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