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이 국회와의 소통을 전담할 정무장관직을 신설한다고 밝혔습니다.
정진석 대통령실 비서실장은 오늘(1일) 국회 운영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정무장관직을 신설해 국회와 정부와의 실효적이고 실질적인 소통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정 실장은 앞으로 주요 정책 현안과 국정 현안들에 대해서 의원님들의 의견을 충분히 경청하고 충분히 설명해 드리고 지속적으로 협의해 나가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입력2024.07.01. 오전 10:25
대통령실이 국회와의 소통을 전담할 정무장관직을 신설한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사실상 대통령은 전면에 나서지 않고 전담을 통해 이슈에 대응해 국정운영 부실에 대한 원성을 반감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이한석 기자 lucaside@sb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