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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소식2022-04-08 15:2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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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과학] 中 디지털 경제 발전 동력↑
글쓴이 매니저 글잠금 0
제목 中 디지털 경제 발전 동력↑
내용

□ 최근 중국은 데이터 센터와 5G로 대표되는 신(新) 인프라 건설 계획을 앞당겨 진행함.

 

◦ 닝샤(宁夏) 중웨이(中卫)에서는 메가급 디지털 인프라 구축을 위한 ‘동수서산(东数西算)’ 프로젝트가 한창 진행 중임. 

- 이에 따라 신인프라 활용도 빠르게 진행 중임. 

- 현재 중국 전역에서 2,000여 개 이상의 ‘5G+산업인터넷’ 프로젝트가 건설 중이고, △ 스마트 광산 △ 스마트 교통 △ 스마트 팜 △ 원격 의료 등 디지털 신업태·신모델이 쏟아져 나오면서 디지털 경제가 힘차게 도약하고 있음.

 

◦ 중국 당국이 신인프라 건설에 속도를 내는 이유는 올해 계획보고서에서 디지털 경제의 건전한 발전에 있어 중요한 이행조치로 ‘△ 5G 네트워크 △ 인공지능 △ 빅데이터 등 신형 인프라 배치 총괄 추진’을 선정했기 때문임. 

- 업계에서는 “이는 경기 하방 압력 대응뿐만 아니라 경제 기반 안정을 위한 핵심 조치이다. 더 나아가 장기적인 성장을 염두에 두고 경제 발전 방식을 전환하고자 마련한 백년지계다”라고 평가함.

 

◦ 중국정보통신연구원(中国信通院)의 데이터에도 중국 경제 성장을 이끌 디지털 경제 발전의 역할이 반영되어 있음. 

- 5G 관련 연구 결과에 따르면, 2020년~2025년 중국 5G 상용화로 24조 8,000억 위안(약 4,763조 5,840억 원) 규모의 GDP가 간접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나타남. 

- 이에 따라 여러 부처가 일련의 조치를 채택해 신인프라 건설을 앞당겨 진행하고, 디지털 경제 발전의 기초를 공고히 다져 경제사회 발전을 지원할 수 있는 정보 흐름을 원활히 할 것을 명확히 함. 

- 일례로 공업정보화부(工信部)는 5G 기지국 건설에 더욱 힘을 쏟아 올해 안에 200만 개 이상을 건설해 네트워크 기반을 다지고 응용 시나리오를 더욱 확대할 것이라고 밝힘. 

 

◦ 양광푸(杨光普) 국무원(国务院) 발전연구센터 거시경제연구실 부주임은 “경제 발전의 내재적 동력을 살리는 데 역점을 두어야 한다”라며 “각각의 주체가 시장 메커니즘을 활용해 협력해나가도록 독려하고, 투·융자 메커니즘의 혁신을 모색하며, 혁신 발전에 유리한 제도 환경을 조성해 기업이 △ 제조업 △ 서비스업 △ 농업의 전환을 지원하는 한편, 디지털 경제의 혁신 활력을 충분히 드러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라고 밝힘.

원문 http://www.jjckb.cn/2022-04/06/c_1310545031.htm
출처 CSF 중국전문가포럼(요약·번역) ,징지찬카오바오(经济参考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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