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23.05.22. 오전 9:00 수정2023.05.22. 오전 9:03
22일 오전 소셜미디어(SNS) 인스타그램에서 오류가 발생해 이용자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현재 인스타그램 애플리케이션(앱)을 실행하면 '피드를 고칠 수 없습니다', '게시물을 더 읽어 들일 수 없습니다' 등의 메시지가 뜨면서 대기화면이 이어지고 있다. 앱과 웹 서비스 모두 접속이 불가능해 정상적인 사용이 어려운 상태다.
인터넷 서비스 오류를 집계하는 다운디텍터에 따르면 서비스 오류는 이날 오전 8시께 발생했다. 이날 미국에서도 인스타그램 서비스 접속이 제한되며 17만 건 이상의 신고가 접수된 것으로 알려졌다.
인스타그램 모 기업인 메타(구 페이스북) 관계자는 "일부 이용자들이 인스타그램 이용에 불편을 겪고 있다는 점을 확인했고 현재 신속하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이용에 불편을 끼쳐 죄송하다"고 전했다.
이유나(lyn@ytn.co.kr)
기자 프로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