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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중국은 '24GB 램' 스마트폰이 대세 | ||
입력2023.08.17. 오전 10:18
16일 중국 언론을 종합하면 원플러스, 샤오미의 서브 브랜드 레드미, 오포의 서브 브랜드 리얼미에 이어 비보도 24GB 램을 장착한 스마트폰을 출시할 예정이다. 중국 유명 IT 블로거(@슈마셴랴오잔)에 따르면 비보는 24GB 램을 장착한 아이쿠우(iQOO) 신제품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 이 제품은 24GB LPDDR5X에 1TB UFS 4.0 버전을 장착하고 나온다. 이날 이미 중국 원플러스의 '에이스 2 프로' 모델이 세계 최초로 24GB 램을 장착하고 출시됐다. 이 모델은 24GB 램과 1TB 내장 메모리 버전으로 셋팅됐다. 원플러스의 에이스 2 프로 (사진=원플러스) 원플러스의 에이스 2 프로가 24GB 램을 장착할 것이라고 공개했다. (사진=원플러스) 또 레드미 K60 지존버전이 14일 발표됐으며, 이 제품의 24GB 램 버전은 오는 22일 발매된다. 이미 가격이 공개된 이 제품의 24GB 램 1TB 내장 메모리 버전 판매가는 3599위안(약 65만 8000원)이다. 리얼미의 신제품 스마트폰 'GT5' 역시 24GB 램을 장착했다고 지난 15일 발표됐다. 이 제품은 아직 발표일이 확정되지 않았다. 레드미 K60 지존버전은 미디어텍의 톈지9200 프로세서를 장착하며, 원플러스의 에이스 2 프로와 리얼미 GT5는 퀄컴의 스냅드래곤 8 젠(Gen)2 프로세서를 탑재했다. 리얼미의 쉬치 중국 지역 총재는 직접 소셜미디어 웨이보에서 "스마트폰이 24GB 시대에 진입했다"고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최근 시장에서 아직 8GB, 12GB, 16GB 램이 보편화돼있는 상황에서 24GB 램 스마트폰이 얼마나 효과를 발휘할 지 관심이다. 유효정 중국 전문기자(hjyoo@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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