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23.08.15. 오전 10:08 수정2023.08.15. 오전 10:09
15일 씨넷재팬에 따르면, 샤오미 믹스폴드3의 닫힌 상태 두께는 10.86mm로 갤럭시Z폴드5의 13.4mm보다 얇은 편이다. 아울러 펼쳤을 때의 두께는 5.4mm이다. 믹스폴드3는 6.56인치 커버 디스플레이는와 펼쳤을 때 8.03인치의 디스플레이를 갖춘 가로 접이식 폴더블 스마트폰이다. 샤오미는 얇든 두께를 구현한 것을 두고 디스플레이 패널을 보다 밀착시키면서 힌지의 새로운 구조로 내구성을 높였다고 설명했다. 갤럭시Z폴드5가 20만 회의 접힘 시험을 한 것을 두고, 샤오미는 50만 회 접힘을 견딜 수 있다고 강조했다. 다만 샤오미의 새 폴더블 스마트폰은 중국 내에서만 판매될 예정이다. 가격은 8천999 위안(약 165만4천원)이다. 박수형 기자(psooh@zdne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