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적함대 충격 탈락' 모로코 최대 이변! 승부차기서 스페인 꺾고 최초 8강행 [카타르 리뷰]입력2022.12.07. 오전 2:47 수정2022.12.07. 오전 6:40
모로코 선수들이 8강 진출이 확정되자 기뻐하고 있다. /AFPBBNews=뉴스1 모로코 골키퍼 야신 부누. /AFPBBNews=뉴스1 16강 탈락에 아쉬워하는 스페인 선수들. /AFPBBNews=뉴스1모로코가 자국 축구 역사상 최초로 월드컵 8강 진출에 성공했다. 반면 스페인은 2010 남아공 대회 이후 12년 만에 8강 진출을 노렸으나 눈앞에서 무릎을 꿇었다. 스페인-모로코전 모습. /AFPBBNews=뉴스1◆ 스페인-모로코 선발 명단이날 스페인은 우나이 시몬 골키퍼와 조르디 알바, 에므리크 라포르트, 로디르, 마르코스 요렌테, 페드리, 세르히오 부스케츠, 가비, 다니 올모, 마르코 아센시오, 페란 토레스가 선발로 나섰다. 스페인의 베스트11. /AFPBBNews=뉴스1 모로코의 베스트11. /AFPBBNews=뉴스1◆ 전반전모로코는 전반 11분 하키미가 프리킥을 시도했으나 골문을 살짝 넘어갔다. 스페인은 많은 패스를 바탕으로 볼 점유율을 높여가며 모로코의 골문을 노렸다. 모로코 응원단 모습. /AFPBBNews=뉴스1 스페인-모로코전 모습. 스페인 아센시오(왼쪽)가 돌파를 시도하고 있다. /AFPBBNews=뉴스1◆ 후반전전반을 0-0으로 마친 가운데, 후반전 들어서도 양 팀의 팽팽한 균형은 좀처럼 깨지지 않았다. 스페인은 후반 18분 마르코 아센시오와 가비를 빼는 대신 알바로 모라타와 카를로스 솔레르를 교체 투입했다. 모로코도 후반 21분 소피알 부팔 대신 압데 에잘줄리를 교체로 넣었다. 스페인 응원단 모습. /AFPBBNews=뉴스1 스페인-모로코전 모습. /AFPBBNews=뉴스1◆ 연장전결국 후반 90분까지 승부를 가리지 못하면서 양 팀의 승부는 연장으로 접어들었다. 스페인의 선축으로 시작된 연장 전반. 스페인은 계속해서 주도권을 잡은 채 공을 돌리며 시간을 보냈다. 모로코는 쉽게 라인을 올리지 않으며 협력 수비를 통해 스페인의 공격을 저지했다. 동시에 공을 빼앗으면 재빠른 역습으로 스페인의 수비진을 괴롭혔다. 스페인-모로코전 모습. /AFPBBNews=뉴스1 8강행 확정 후 기뻐하는 모로코 선수들. /AFPBBNews=뉴스1 희비가 엇갈린 스페인과 모로코 선수들. /AFPBBNews=뉴스1 기뻐하는 모로코 선수들과 코칭스태프 및 관계자들. /AFPBBNews=뉴스1 김우종 기자 (woodybell@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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