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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소식2022-12-12 07:3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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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극한의 극지를 100마일 이상 달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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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한의 극지를 100마일 이상 달려라

입력2022.12.12. 오전 7:06

 

‘동계 울트라’ 이색 대회로 인기

동계 울트라 대회에나선 참가자들.사진 스코트 로키스.최근 북미를 중심으로 겨울 시즌 '동계 울트라' 대회가 주목받고 있다. 극지 기후인 알래스카, 캐나다, 미국 북부 지방에서 자전거, 달리기, 스키 등으로 100마일 이상의 거리를 주파하는 경기를 말한다. 내내 눈이 쌓여 있고 얼어붙은 길을 달려야 한다. 심할 때는 영하 40~50℃까지 내려가고 혹독한 눈보라가 몰아치기도 한다. 체온 조절과 식수 보충, 열량 보충 등을 중요하게 고려해야 한다. 100마일 이상 경주 도중 쪽잠도 자야 하는데, 무척 낮은 기온 때문에 체온을 유지할 수 있는 보온 장비도 챙겨가야 해서 썰매를 끌고 간다.

동계 울트라는 1960년대 알래스카 중남부 마을 아이디터로드에서 처음 시작된 개썰매 경주에서 기원했다. 이 대회는 알래스카 남부를 가로지르는 장장 1,510km의 연례 개썰매 경주로 발전해 명성이 높다. 이는 차츰 세계 각지에서 동계 장거리 주파 경주로 분화해 나갔다.

최근 유명한 동계 울트라 경주로는 미국 미네소타주에서 펼쳐지는 서시트나 100마일, 애로우헤드 135마일, 위스콘신주의 투스코비아 160마일, 옐로스톤국립공원 외곽에서 펼쳐지는 200K 혼합 경주 등이 있다.

월간산 12월호 기사입니다.

오영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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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인2024-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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