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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소식2022-12-15 11: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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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中제약사 메헤코, 화이자와 팍스로비스 수입·유통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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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中제약사 메헤코, 화이자와 팍스로비스 수입·유통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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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제약사 메헤코, 화이자와 팍스로비스 수입·유통 계약

입력2022.12.15. 오전 10:20   수정2022.12.15. 오전 10:21

 

먹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제인 팍스로비드. 2022.2.7/뉴스1 ⓒ News1 조태형 기자

(서울=뉴스1) 권영미 기자 = 중국의 제약사 차이나메헤코가 미국 화이자의 코로나19 먹는 치료제 팍스로비드의 중국내 수입과 유통을 맡기로 했다.

14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차이나메헤코그룹은 이날 자사가 화이자와 팍스로비드의 중국 수입 및 유통을 맡기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상하이증권거래소에 제출한 문서에 따르면 계약 기간은 이날부터 내년 11월30일까지다.

팍스로비드는 지난 2월 중국 당국의 사용 승인을 받았다. 그후 여러 성의 병원에서 고위험 환자를 치료하는데 사용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8월에는 중국 제약사 저장 화하이가 내수를 위한 팍스로비드 생산 계약을 체결했다.

메헤코와의 수입·유통 계약은 현재 코로나19 환자의 급증에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최근 한 온라인 유통 플랫폼이 팍스로비드를 최초로 소매 판매했는데 이 약은 30분만에 동이 났다.

권영미 기자 (ky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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