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23. 2. 10 오전 11:30

<심리상담사 심화과정 1기 수료식>

지난해 코로나19 상해 봉쇄 기간 중, 상해한국상회가 후원하고 교민들의 상호교류와 정보제공을 목표로 만들어진 '코리아 타운( 시너지커뮤니케니션즈 )'이

운영하는 열린아카데미의 심리상담사 심화과정 수료식이 금일 오전 한국상회 열린공간에서 진행되었다. 

사드와 코로나19로 인해 위축된 교민사회에 심리적 불안을 해소하기 위한 조직을 구성하기 위해 만들어진 교육과정으로, 모두 8명이 교육과정을 마치고

수료했다. 6주간의 온라인 수업을 통해 과정의 기초를 익히고, 추가로 4주간의 심화과정을 마쳤으며 향후 더 심화된 교육과정을 통해 우선, 

상하이 청소년들의 심리상담 프로그램을 구성할 계획이다. 

'심리상담사 과정'을 담당하고 있는 전빛 선생님은 "타지에서 생활하는 성인들 뿐 아니라, 더욱 폐쇄적인 환경에서 생활하는 청소년들의 마음을 살피고

우리 아이들이 스스로 중심을 잡을 수 있도록 프로그램이 구성될 것"이라고 밝혔다. 

열린아카데미에서는 지난해 8월부터 총 5기에 걸쳐 백여명의 자격취득자를 배출했고, 심리상담사, 바리스타, 와인소믈리에, 진로상담사, 부동산자산관리사 등 10개의 자격과정 온라인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본 온라인 자격수강과정은 한국의 '직업능력진흥원'과 협업으로 운영되며, 온라인 수강과 시험을 통해 민간자격증을 발급하고 있으며, 한국인 뿐 아니라 한국어가 가능한 교포와 외국인도 수강이 가능하다. 

<심리상담사 심화과정 수업장면>

 <열린 아카데미 온라인 자격취득 과목>

자격증 취득 강좌 : 코리아타운 상하이 (koreatown.com.cn)---> 바로가기

@코리아 타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