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23.06.26. 오후 10:12 수정2023.06.26. 오후 10:23
쿠데타 후 첫 군사정부에 등돌린…군 기지와 경찰서 등 공격 [파수앙(미얀마)=AP/뉴시스]미얀마 동부 카야주 파수앙 마을에서 25일 불타 재만 남은 가옥들의 모습이 보이고 있다. 마을 주민들은 미얀마군의 공습 때문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미얀마 정부에 우호적이던 부족 민병대 일부가 정부에 등을 돌려 미얀마의 민주화 운동에 동조하면서 최근 몇 주 동안 군대 전초기지와 경찰서에 대한 공격을 감행했다. 부족 민병대가 군사정부에 등을 돌린 것은 2021년 쿠데타 이후 처음이다. 2023.06.26.[방콕(태국)=AP/뉴시스]유세진 기자 = 미얀마 정부에 우호적이던 부족 민병대 일부가 정부에 등을 돌려 미얀마의 민주화 운동에 동조하면서 최근 몇 주 동안 군대 전초기지와 경찰서에 대한 공격을 감행했다. 유세진 기자(dbtpwls@newsis.com) 기자 프로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