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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소식2022-12-23 10:5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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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문체부, 예비사회적기업 51개 지정…취약계층 서비스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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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 예비사회적기업 51개 지정…취약계층 서비스 지원

입력2022.12.23. 오전 10:09   수정2022.12.23. 오전 10:27

 



(서울=연합뉴스) 이세원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사회적 기업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할 '문화체육관광형 예비사회적기업' 51개를 새로 지정해 23일 공고했다.

문체부는 이들 기업이 창의와 혁신을 토대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다양한 문화 서비스와 일자리를 창출하도록 3년간 지원한다.

관광 자원을 활용해 취약계층을 위한 문화서비스를 기획·개발하는 기업, 운동 전문 플랫폼을 운영하며 은퇴선수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취약계층을 위한 체육활동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기업, 1인·고령자 가구의 고립·단절감을 줄이도록 문화예술 사업을 하는 기업 등이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선정됐다.

이들 기업은 고용노동부의 근로자 인건비 지원, 전문인력 지원, 사업개발비 지원 등의 사업에 참여할 수 있다.

또 컨설팅이나 사업 자금 등 맞춤형 지원 등을 받을 수 있으며, 취약계층 문화예술교육·어르신 문화예술활동 프로그램 운영 등 문체부 소관 사업에 참여할 자격이 부여된다.

sewonlee@yna.co.kr
 

이세원(sewonl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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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인2024-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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