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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中 란저우, 개인 주택 구입 문턱 낮춰 | ||
□ 간쑤성(甘肃省) 란저우시(兰州)가 개인 주택 구입 문턱을 낮췄음.
◦ 4월 5일, 란저우시 인민정부가 발표한《란저우시 강성회 전략 이행을 위한 비즈니스 환경 최적화에 관한 의견(兰州市落实强省会战略进一步优化营商环境若干措施, 이하 ‘의견’》에서는 △ 개인 주택 구입 문턱 완화 △ 공적금 대출 한도 인상 △ 주택 구입 및 판매 제한 완화 조치를 제시함. - 란저우에서 직장을 다니고 생활하는 성인이 타지에 거주 중인 부모 등 친척과 란저우에 함께 거주해야 할 경우, 구입 제한 구역 내에서 주택 1채를 신규로 구입할 수 있도록 허가함. - 또, 둘째나 셋째를 출산한 가정 역시 구입 제한 구역 내에서 신규로 주택 1채를 매입할 수 있게 되었음.
◦《의견》은 부동산 심사 비준 최적화와 개발 가속화를 위한 조치로, 부동산 업체가 주택 구매자에게 주택을 넘기는 현장에서 부동산권리증(不动产权证书)을 발급하는 제도를 시행하도록 함. - 부동산권리증이 발급된 상품주택은 인터넷 등록 후 만 3년이 되면 거래가 가능함.
◦ 또, 부동산 사업에 대한 서비스 보장 및 효율 제고를 위한 조치로, △ 사용 절차 개선 △ 심사 비준 기한 단축 △ 신청·대조·결제 등 온라인 비대면 심사 등을 통해 예약 구매(분양) 자금의 사용 효율을 높이기로 함
◦ 한편, 3월 이후 △ 푸저우(福州) △ 정저우(郑州) △ 하얼빈(哈尔滨) 등 지역에서 잇달아 부동산 구입 및 판매 완화 조치를 발표함. - 중즈연구원(中指研究院)의 잠정 통계에 따르면, 올 1분기 60여 개 도시에서 부동산 완화 관련 정책을 100회 이상 발표함. 주로 △ 대출 첫 납부금 비율 인하 △ 주택 보조금 지원 △ 부동산 대출 금리 인하 등 관련 정책이 포함됨.
◦ 관쑹쉐(关荣雪) 주거자오팡데이터연구센터(诸葛找房数据研究中心) 애널리스트는 “부동산 정책 규제 완화로 일부 취약 계층의 주택 구입 자금 마련 어려움 등 문제가 효과적으로 해결될 것”이라고 보았음. - 그러면서 “주택 구입 수요가 한층 커지면서 어느 정도 거래량이 증가할 것이며 주택 재고 부담을 해소해 도시 경제 발전을 이끌 것”이라고 전망함.
*강성회(强省会): 강한 성(省)으로 거듭나는 발전전략 |
원문 | https://www.thepaper.cn/newsDetail_forward_1747230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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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CSF 중국전문가포럼(요약·번역), 펑파이(澎湃)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