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4일 저녁에 첫 국산 대형 유람선 '아이다 마도호(爱达·魔都号)'가 예인선에 이끌려 중국선박그룹 산하이 해외교조선소 4부두에 정박했다. 7박 8일간의 해상 항해 끝에 1차 시험항해를 모두 성공적으로 마쳐 당초 계획보다 하루 앞당겼다. 연말 명명 인도라는 총목표에 한 걸음 다가섰다.
이번 시험항해는 8일에 걸쳐 항행시스템, 추진시스템, 발전소관리시스템(PMS)은 물론 선수측추, 요동지느러미 등 선박성능과 관련된 핵심시스템과 설비의 시험을 완료하는 한편 진동소음, 안전한 귀항이라는 크루즈선 설계와 건조 전 생애주기를 관통하는 핵심기술을 지역적으로 검증했다. 그 결과는 테스트 데이터는 모두 설계 사양의 요구 사항을 충족하고 선주 선박 검사의 일관된 승인을 받았다.
이어 아이다모토(爱达·魔都号)는 장비 시스템 튜닝과 내장 공정의 마지막 스퍼트 단계를 맞이해 8월 2차 시험 운항을 시작할 예정이다.
2023-07-26 09:36:33 来源:解放日报 新华网上海频道 http://www.sh.xinhuanet.com/20230726/bd0df289094444fbb280db951168425a/c.html 인턴기자: 주연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