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와 관련해 도쿄전력은 오염수의 최초 방류에 앞서 오염수가 계획대로 희석되는지 확인하는 작업에 오늘 착수했습니다.
도쿄전력은 어제 오후 7시 33분께 오염수 약 1t(톤)을 희석 설비로 보냈고, 바닷물 1천200t을 혼합해 대형 수조에 담았습니다.
수조에서 채취한 표본의 삼중수소(트리튬) 농도가 방류 기준치인 1L당 1천500베크렐(㏃) 이하로 확인되고, 기상 상황에 별다른 문제가 없다면 오염수 방류는 예정대로 24일에 개시될 것으로 보입니다.
[사진 출처 : 교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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