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23.09.10. 오전 11:55 수정2023.09.10. 오전 11:58
요미우리신문이 오늘(10일) 이런 제목의 기사를 냈습니다. 일본 정부가 독도, 센카쿠(중국명 댜오위다오) 열도 등 타국과 영유권을 다투는 지역이 자국 영토임을 주장하는 정보 제공 활동을 강화한다는 내용입니다. 저명한 해외 전문가에게는 정기적으로 메일을 보내 독도 등이 자국 영토라는 주장을 알리고, 자국 내에서는 외국인을 대상으로 세미나를 개최하거나 관련 내용을 담은 전시회를 여는 방식으로 진행한다는 계획입니다. 일본 정부는 이를 위해 내년도 예산안에 관련 경비 3억엔(약 27억원)을 편성했다고 요미우리신문은 전했습니다. 안태훈 기자 (ahn.taehoon@jtbc.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