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23.03.22. 오전 11:15 수정2023.03.22. 오전 11:16
[홍콩=AP/뉴시스] 홍콩에서 상영될 예정이었던 영국 공포영화 '곰돌이 푸: 피와 꿀'(사진)의 개봉이 21일 돌연 취소돼 홍콩 내 검열 확대에 대한 논란이 일고 있다. 이 영화의 배급사 VII 필러스 엔터테인먼트는 페이스북을 통해 "홍콩과 마카오에서 23일 개봉 예정이던 '곰돌이 푸: 피와 꿀'의 개봉이 취소돼 매우 유감"이라고 밝혔다. 중국 정부는 곰돌이 푸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닮았다는 이유로 풍자 대상이 되면서 관련 콘텐츠를 제한해왔다. 2023.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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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경찬 기자(krismin@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