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 결과, 현재 상하이에 출장 온 다국적 기업의 외국인, 국제 전시회에 참가하는 외국인, 단기 체류하는 외국인 관광객의 쇼핑 수요가 모두 대형 쇼핑몰, 쇼핑몰에 집중된 것은 아니며 생활 및 엔터테인먼트 소비가 많다는 것을 발견했다."

시 인민대표대회 대표인 저우웨이훙(周衛紅) 상하이춘추국제여행사(그룹)유한공사 부사장은 "현재 상하이에는 위안화 현금 결제가 원활하지 않고 국제신용카드로 소액결제가 어려운 곳이 많다." 따라서 여행 경험을 더욱 최적화하고 더 많은 외국인 관광객을 상하이로 유치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저우웨이훙(周衛紅) 은 상하이가 2015년부터 해외 여행객에 대한 세금 환급 정책을 시범적으로 시행했으며 가오다오야(高岛屋), 철도 상하이 역(铁路上海站), 우쑹 국제 크루즈 항구 부두(吴淞国际邮轮港码头), 상하이 항 국제 여객 센터(上海港国际客运中心) 및 기타 장소에서 세금 환급 정책을 시행했다고 말했다.그러나 2023년 1월부터 9월까지 상하이는 16,000개 이상의 '출국 세금 환급 신청서'를 발행했으며 이는 입국 관광객 수의 1% 미만이다. 외국인 관광객 환급업체 중 극히 일부에서만 돈을 쓰고 있다는 증거다.저우웨이훙(周衛紅)은 "일본의 입국 관광객 쇼핑에 대한 면세 정책, 편의성 및 상점 범위를 참조하면 상하이의 출국 세금 환급 상점 배치가 여전히 더 서민적이고 생활화되어야 함을 알 수 있다"고 말했다. 예를 들어, 지금은 공유 자전거를 현금으로 지불하고 사용할 수 없으며 외국인 관광객도 코드를 스캔하지 못한다. 일부 택시기사들은 거스름돈을 마련하지 않고 있고, 과일 노점, 작은 슈퍼마켓, 작은 음식점들도 국내의 위챗, 알리페이 등 전자결제를 위주로 하고 있어 외국인 관광객들의 소액 소비에 큰 불편을 겪고 있다.

그녀는 입국 관광객의 소액 결제 기능 개선에 주의를 기울여야 하며 중심 도시의 상인과 택시는 영업 시간 내에 일정량의 소액 현금을 갖추고 있어야 하며 관련 부서는 정기적 또는 비정기적으로 감독 및 검사를 실시할 수 있다고 제안했다.또한 은행, 호텔, 공항 환전 창구와 같은 인공 화폐 환전 창구의 소액 현금 수를 늘려야 한다.더불어 카페, 편의점, 특색음식점, 명승지에 포함된 기념품점 등 외국인 관광객의 구매 의향이 높은 소규모 매장의 경우 국제 신용카드로 사용할 수 있는 POS 기계를 설치해야 한다.

저우웨이훙(周衛紅)은 외국인 관광객이 겪는 불편이 사실 아직 많다고 말했다.예를 들어, 중국에 입국하는 비자의 편의성이 지속적으로 향상됨에 따라 해외 여행객이 여행사에 의존하지 않고 직접 입국하는 경우가 증가하고 있으며, 중국에서 일하고 생활하는 외국인은 친척을 방문하거나 친척과 친구를 중국으로 초대하는 수요도 증가하고 있다.그러나 현재 국제 교통과 국내 교통을 연결하는 '라스트 미터'가 완전히 뚫리지 않았으며 '항공권+고속철도', '항공권+지하철', '지하철+버스+공유자전거' 등 해외인을 위한 지원 기능이 완전히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그녀는 외국인 관광객과 상하이에 있는 외국인의 의견을 더 많이 경청하고 상하이의 관광과 생활 경험을 효과적으로 최적화하며 국제 대도시로서 상하이의 좋은 이미지를 보여줄 것을 제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