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이강원 항공기
(양양=연합뉴스) 이종건 기자 = 양양국제공항을 모기지로 하는 플라이강원은 지난 14일 국토교통부로부터 양양∼상하이(주 2회), 양양∼청두(주 2회) 운수권을 배분받았다고 15일 밝혔다. 이로써 플라이강원은 2020년 5월에 운수권을 배분받은 중국 베이징, 장춘과 함께 중국의 4개 주요 도시 하늘길 운수권을 확보했다. 플라이강원 관계자는 "인천공항 밖에 없던 청두 노선의 경우 지방 공항인 양양국제공항에서 신규 노선이 개척됨에 따라 지역주민의 이동 편의가 크게 개선되게 됐다"고 말했다.
momo@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