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18 11: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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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카 박경수 기자] 중국에서 전기차 사업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는 3개 기업이 연내 순수 전기차를 70만대 판매할 계획이다.
중국 전기차 전문 매체 차이나EV포스트는 17일 “상하이차와 GM, 우링차 등 3개사가 연내 중국에서 70만대의 전기차를 판매하겠다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이 보도에 따르면 위 3개 완성차 제조사는 지난 2023년 연간 중국에서 전체 차량 판매량이 140만3000대를 기록했다. 이중 순수 전기차 비중은 비공개했다.
GM. 전기차 포트폴리오
그런데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으로 올해 차량이 팔린다고 가정하면 전체 판매량의 절반 가량을 순수 전기차로 팔겠다는 의지를 표명한 셈이다.
한편 지난해 중국에서 순수 전기차 판매 1위는 BYD, 2위틑 테슬라, 3위는 GAC이온, 4위는 지리차가 차지하고 있다. 상하이차+GM+우링차는 5위였다.
박경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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