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23.04.19. 오전 10:35 수정2023.04.19. 오전 11:10
애슬레저 선두주자, 골프·테니스 갈렸다 애슬레저 브랜드 안다르는 '테니스웨어'를 론칭했다고 19일 밝혔다.사진=안다르테니스 열풍 속 국내 2위 애슬레저(평상복처럼 입는 스포츠웨어) 브랜드 안다르도 유행에 편승했다. 레깅스가 주력인 국내 애슬레저 브랜드들이 MZ(밀레니얼+Z)세대에게 인기 있는 스포츠 복종 강화에 나선 모습이다. 지난해 국내 1위 젝시믹스가 골프웨어를 선보인 데 이어 안다르는 '테린이(테니스+어린이)' 공략에 나섰다. 애슬레저 브랜드 안다르, 테니스웨어 론칭 애슬레저 브랜드 안다르는 '테니스웨어'를 론칭했다고 19일 밝혔다.사진=안다르국내 2위권 애슬레저 브랜드 안다르는 테니스 열풍을 반영해 '테니스웨어'를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사진=젝시믹스 홈페이지앞서 지난해 국내 1위 애슬레저 브랜드 젝시믹스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를 거치며 급성장한 골프를 택했다. 브랜드는 지난해 5월 골프웨어 라인을 별도로 출시해 운영 중이다. 해당 라인은 출시 두 달 만에 20억원의 판매 실적을 거둔 바 있다. 휠라는 다음달 7일과 8일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이색 테니스 축제 '2023 화이트오픈 서울' 행사를 연다. 사진은 휠라 테니스 헤리티지 팝업스토어를 찾은 배우 박은석. 사진=휠라코리아이는 최근 스포츠웨어 브랜드들이 줄줄이 테니스에 주목한 것과 궤를 같이한다.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이하 코오롱FnC)은 스포츠브랜드 '헤드'를 는 올해 리론칭해 테니스 시장 공략에 나섰다. 사진=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 기자 프로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