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둥(广东)성 선전(深圳)시가 선전 금융혁신 능력 고도화를 위한 중요 정책을 잇따라 발표함.

◦ 선전시 인민정부가 △《선전시 금융기업 발전 지원을 위한 약간의 조치(深圳市支持金融企业发展的若干措施)》△《선전시 핀테크 발전 지원을 위한 약간의 조치(深圳市扶持金融科技发展若干措施)》△《선전 벤처·창업 투자의 지속적인 질적 발전을 위한 약간의 조치(关于促进深圳风投创投持续高质量发展的若干措施)》등 금융혁신 능력 향상을 위한 문건 3개를 발표함.

- 새롭게 개정된《선전시 금융기업 발전 지원을 위한 약간의 조치》에는 보험기업의  온라인 업무 센터 설립에 대한 인센티브 제공 내용이 추가됨.

-《선전시 핀테크 발전 지원을 위한 약간의 조치》는 핀테크 활용 및 관리 감독 관련 시범 업무 추진을 가속화하고 런민은행(人民银行), 증권감독관리위원회(证监会) 등 국가 금융 관리 감독 부처에서 추진하는 핀테크 관련 사업의 기술 안전성과 경제적·사회적 효율성 등을 검증할 것이며 통제 가능하다는 전제하에 적용 범위를 넓혀가겠다고 밝힘. 

◦ 이 세 정책은 선전시 금융기업의 발전을 지원하기 위한 심화 정책임. 선전시는 시 차원에서 핀테크 정책의 공백을 보완하고 과학기술 혁신 및 전환, 혁신 발전을 이끌 동력으로서 벤처·창업 투자를 지원할 방침임.

◦ 주원빈(朱文彬) 선전 증권감독관리국 1급 순시원(巡视员)은 “자본시장의 핀테크 혁신 시범 사업은 선전시의 △ 자본시장 핵심기관(선전시 증권거래소 등) △ 지역성 지분 시장 운영기관 △ 펀드 위탁관리 기관 등을 중심으로 이뤄지고 있다. 현재 1차 시범 사업 공모가 마감됐으며 1차 심의 및 의견 피드백이 진행 중”이라고 설명함.  

- 그는 “선전 증권감독관리국은 시 유관부처와 협력해 기관 투자자의 장기 투자에 도움이 되는 제도를 정비할 것이며 △ 업계 개방 수준 제고 △ ‘행정 관리 감독+자율 관리’형 관리 모델 개선 등을 통해 벤처캐피털에 투자하는 사모펀드 기관의 질적 발전을 이끌 것이다”라고 밝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