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쉐어의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위글위글이 중국 상해에 첫 글로벌 플래그십 스토어를 오픈했다고 2일 밝혔다. 관계자는 "위글위글의 첫 글로벌 플래그십 스토어가 위치한 상해 ‘안푸루’는 프랑스 조계지라는 역사적 배경으로 동양과 서양의 매력이 융합된 이국적인 분위기로 사랑받는 거리이다. 한국의 북촌처럼 음식, 문화, 건축물, 커머스 등을 다양하게 즐길 수 있어 특히 중국 젊은 세대들을 중심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지난 4월 24일 문을 연 위글위글 상해 플래그십 스토어는 오픈 직후부터 오픈런 행렬과 함께 1만 명의 인파가 몰리며 관심을 입증했다. 특히 ‘다르시’(Darrrcy), 타오바오 초대형 왕홍 비비길리언대왕(bbgillian代王) 등 100여 명의 현지 인플루언서가 방문해 주목받았다."라며 "상해 매장은 국내 명동점과 연계된 컨셉으로, 서울에서 출발한 UFO가 중국 상해에 불시착에 정착하게 된 스토리를 담았다. 총 4층으로 구성된 공간을 아파트로 재해석해 불시착한 캐릭터들이 건물 꼭대기에서부터 떨어져 내려오는 순간을 담은 포토존이 눈길을 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향후 위글위글은 현지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스포츠 브랜드 ‘휠라차이나(FILA CHINA)’와 콜라보레이션 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이랜드와 협업을 통해 현지 네트워크를 확장, 다양한 분야의 대형 브랜드와 콜라보를 이어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며 "위글위글은 향후 청두 지역에도 매장을 오픈하는 등 오프라인 사업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출처 : 시선뉴스(http://www.sisu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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