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24.05.13 13:42 수정2024.05.13 13:42
지난 28일 상하이 패션위크(Shanghai Fashion Week) 조직위로부터 특별 초청을 받은 스페셜리스트 오뜨뀌뜨르 유지영 디자이너가 작품을 무대에 선보이며 상하이 패션위크를 찾은 바이어와 패션 관계자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패션쇼는 Unique &chic를 주 콘셉트로 다소 난해한 시크룩이지만 오래도록 여운이 남는 개성적인 시크함으로 재해석했다. 특히, 체형에 따라 다채롭게 변화되어 드레이프 곳곳에서 발견하는 리버시블 아이디어와 포켓 디테일은 모델들의 제스처까지 고려한 특별함으로 새로운 시크한 스타일을 만들어냈다.
유지영 디자이너는 서울패션위크로 데뷔하여 파리프레타포르테, 파리엣모스 피어, 상하이모드, 두바이 패션쇼 등 다양한 국제무대에서 그녀만의 디자인 세계를 꾸준히 선보여 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