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 BA 5.2.1 출현 후 첫 사망자 발생, 사전 백신을 접종했지만 아쉽게 사망"

(2022.7.11 오전 기사입력)

어제 오후 상해시 방역국 감염전문가 위안쩡안(袁政安)은 기자회견에서

"푸동에서 출현한 신종 오미크론(BA. 5) 감염자가 사망했으며, 감염전 백신을 접종했지만,

위중증을 보이며 안타깝게 사망했다"고 밝혔다. 

중국에서 발생한 오미크론은 그동안 BA. 2계열이었으나, 시안과 상해 등에서 최신변이종인

BA. 5가 발견되면서 제로코로나 방역은 새로운 국면을 맞게되었다. 상해는 지난 8일 푸동신구에서

사회면 감염 1건이 신종변이 오미크론 BA.5 로 밝혀졌으며 바로 다음날 해당인원이 사망했다. 

한편, 오미크론이 새롭게 변이될 수록 감염력은 증가하나 치명력이 낮아진다는 소문은

이번 사망자의 발생으로 더 큰 의문을 갖게 되었다. 

코리아타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