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23.01.18. 오후 4:05 수정2023.01.18. 오후 4:09
앙드레 수녀.현존하는 세계 최고령자로 알려진 프랑스 앙드레 수녀가 17일(현지 시간) 118세의 일기로 선종했다. 이날 앙드레 수녀가 거주하던 프랑스 톨롱의 성 캐서린 양로원은 고인의 별세 소식을 알렸다고 AFP통신 등이 보도했다. 앙로원 관계자는 “수녀님은 주무시던 중 영면하셨다. 매우 슬프지만, 먼저 떠난 남자 형제를 그리워하던 수녀님에게 (죽음은) 해방일 것”이라고 밝혔다. 김수현 기자 newsoo@donga.com 기자 프로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