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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中금리인하에도 중화권 증시 일제 하락, 항셍 1.57% 급락 | ||
입력2023.08.21. 오전 11:24 수정2023.08.21. 오전 11:27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중국의 중앙은행 인민은행이 당초 예상대로 기준금리를 인하했으나 중화권증시는 일제히 하락하고 있다. 21일 오전 11시 10분 현재 홍콩의 항셍지수는 전거래일보다 1.57%, 중국의 상하이종합지수는 0.71% 각각 하락하고 있다. 이는 인민은행이 1년 만기 대출우대금리(NPR)는 낮췄으나 5년 만기 NPR은 동결했기 때문으로 보인다. 이날 인민은행은 1년 만기 LPR은 3.55%에서 3.45%로 0.1%포인트 인하했다. 시장이 예상했던 인하폭 0.15%포인트에는 못 미쳤다. 또 5년 만기 LPR은 4.2%로 동결하면서 오히려 시장에 충격을 준 것으로 보인다. 중화권증시가 일제히 하락하고 있는데 비해 다른 증시는 대부분 상승하고 있다. 일본의 닛케이는 0.39%, 한국의 코스피는 0.31%, 각각 상승하고 있다. 박형기 기자 (sinopark@news1.kr) 기자 프로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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