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23.07.10. 오전 11:38
[마카오 전경(사진=SBS Biz 자료사진)]
마카오정부관광청이 마카오에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숙박 및 항공권 이벤트를 진행합니다.
마카오정부관광청은 오늘(10일) '2023 마카오 위크(Macao week)'를 오는 13일부터 17일까지 서울 웨스틴조선호텔,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2023 마카오 위크'는 마카오 관광산업 각 분야의 대표단들이 참가하는 비즈니스 행사인 '트래블 마트'와 일반인을 대상으로 마카오 관광정보와 여행시 활용 가능한 혜택을 제공하는 '로드쇼'로 진행됩니다.
마카오에는 지난 1월부터 에어마카오가, 4월부터 진에어가 직항 노선을 운영 중이며, 7월 중 에어부산이 부산-마카오 직항 노선을 재개할 예정입니다. 마카오 코로나 팬데믹 기간 동안 오픈을 준비한 세계적인 호텔 4곳 등도 새롭게 선보입니다.
특히, 오프닝 행사에서는 여행 크리에이터 ‘여행에 미치다’와 협업하여 여권만 가져오면 당일 바로 마카오로 여행을 떠날 수 있는 혜택을 주는 파격 이벤트를 진행합니다. '마카오로 순간이동' 라는 컨셉으로 진행되는 이벤트에서 4명의 당첨자들은 당일 저녁 10시 비행기를 타고 마카오로 함께 떠날 수 있으며, 항공권과 호텔 숙박권은 무료입니다.
또한 로드쇼 일반 방문객에게도 풍성한 혜택을 제공합니다. 여행·여가 플랫폼 기업 ‘여기어때’는 방문객에게 선착순으로 각각 5만원, 3만원 숙박 할인권을 지급할 예정입니다.
아울러 방문객이 7월 14일부터 시작하는 여기어때의 '마카오 위크' 이벤트에서 추가로 할인권을 받으면, 최대 8만원까지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으며, 추첨을 통해 30만원 상당의 숙박권도 줍니다.
진에어와 에어마카오, 캐세이퍼시픽은 인천-마카오 왕복 무료항공권 총 12장 및 로드쇼 특별 할인을 증정합니다.
당신의 제보가 뉴스로 만들어집니다.SBS Biz는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리고 있습니다.홈페이지 = https://url.kr/9pghjn
문세영 기자(zero@s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