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6. 3 오전 11:52 입력

민항구 화조진 정부 관내 외국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경연대회 개최

상해 한국학교 '어린이 합창단'.'사물놀이 팀' 참가

6월 7일까지 위챗 공중계정 내, 투표를 통해 순위 결정

[사진 출처: 민항구 화조진 정부 공중계정]

지난 6월 1일 중국 어린이 날을 기념해 외국인 학교가 다수 몰려있는 민항구 화조진 정부가 '외국인 학교 학생 대상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11개 학교의 430명 학생들이 참여해 모두 16개 조로 각자의 실력을 뽐냈다. 이 중 상해 한국학교는 '어린이 합창단'과 '전통 사물놀이' 팀이 참가해 그동안 연습한 실력을 여러 학교 학생들과 관계자 앞에 선 보였다. 

[사진출처: 민항구 화조진 정부 위챗 공중계정]

상해한국학교 합창단(지휘: 임정균 선생님)은 '아리랑&애국가'와 '아름다운 나라'를 합창했으며, 전통 사물놀이 팀은 15명으로 구성된 학생들이 저마다 장구, 꽹가리,징 등의 전통악기를 통해 한국의 민속음악을 선보였다. 

이번 행사에서는 온라인(위챗 공중계정)을 통해 가장 인기가 많은 3팀을 선발해 표창할 계획이다. 

투표에 참여의사가 있는 교민들은 하단의 내용에 따라 위챗을 통해 투표하면 된다. 

[투표방법]

1. 휴대폰에서 해당 공중계정 페이지 바로가기(본 텍스트 클릭)

2. 페이지 최 하단에서 첫번째와 열 한번째 한국학교 팀을 클릭하고 마지막 하단의 투표 버튼을 누르면 된다. 

@코리아 타운